평화누리특별자치도 : 경기북도 공모 선정 이름 반응 | 경기북부와 경기남도로 나뉘어지면서 경기북부에서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했는데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화누리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의 선정과정과 반응 그리고 관련된 이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선정

경기도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설치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으로 “평화누리 특별자치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추진단은 제안된 여러 이름 중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분도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북부권역 10개 시군(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에 새로운 광역자치단체가 설립되며 이 자치단체의 이름이 바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법안 등이 마련되지 않아 경기도 분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립되기까지는 여러 난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국민 공모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대국민 공모전에는 총 5만 2435건이 접수될 만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후보작이 선정되었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작이 결정되었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명칭 공개 행사
경기도는 5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알리고 축하하는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도의원, 국회의원, 민관합동추진위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아나운서 김일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작 시상식을 비롯해 다양한 축하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상 2편(각 200만원)과 장려상 7편(각 50만원)도 시상었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명칭 공모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 서예 퍼포먼스, 홍보대사 위촉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국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으로 쉼 없이, 더욱 힘차게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 지어주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이름이 내일 공개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도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공모전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경기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반응
댓글들을 종합해보면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경기북도 편입에 대해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반응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북도 편입 반대 이유
- 북한 접경지역이 되어 이미지 하락 우려
- 기업 유치 어려워져 재정 악화 예상
- 경기 남부 지역과 격차 심화 우려
- 고양시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 추진
- 서울 편입 가능성 희박해질 것으로 예상
정치적 배경에 대한 의혹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독단적 추진
-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지지
- 총선 결과와 무관하게 강행 우려
시민들의 대응 방안
- 총선에서 경기북도 반대 의사 표명
- 민원 제기 등 적극적 반대 활동 전개
-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의구심 제기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경기북도 편입이 고양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으며 오히려 여러 부작용만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일방적 추진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경기북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민원 제기 등 적극적인 반대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아울러 경기북도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마무리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이름에는 경기북부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땅,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5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밝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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