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개봉일 출연진 예고편 및 상세정보

범죄도시4 개봉일 출연진 예고편 및 상세정보 | 범죄 액션 영화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범죄도시’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범죄도시 4’인데요. 마동석과 김무열, 박지환 등 탄탄한 캐스팅과 화려한 액션신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죠.

지난 6일 공개된 첫 예고편 영상이 많은 화제가 되면서 ‘범죄도시 4’는 본격적인 흥행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대규모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한다는 설정으로 전작들과 연계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어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그럼 ‘범죄도시 4’의 주요 내용과 등장인물, 그리고 예고편 하이라이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범죄도시 4 스토리

범죄도시4 개봉일

‘범죄도시 4’는 전작 ‘범죄도시 3’의 신종 마약 사건에서 3년이 흐른 뒤를 시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마석도와 광역수사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다 수배 중인 앱 개발자의 필리핀 내 암살 사건과 연계된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실체를 파헤치게 됩니다.

이 도박 조직은 필리핀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범죄 조직인데, 필리핀에서는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 백창기가 행동대장으로 활약하며 납치, 감금, 살인 등 잔인한 범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IT 업계의 천재로 불리는 젊은 CEO 장동철이 대규모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창기와 장동철이 필리핀과 한국에서 거대 온라인 도박 조직을 꾸리고 있는 것입니다.

마석도는 이들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조선족 건달 장이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까지 가세해 범죄 조직 소탕작전에 나섭니다.

범죄도시4 출연진

범죄도시4 등장인물

‘범죄도시 4’에서 가장 주목할 인물은 단연 마석도(마동석 분)입니다. 그는 서울 금천경찰서 강력반에 소속된 괴물 형사로, 이번에도 백창기와 장동철의 온라인 도박 조직 소탕을 주도합니다. 전작에서 보였던 화려한 액션신과 더불어 무술감독 허명행과의 재회로 액션 연기 완성도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입니다.

메인 빌런인 백창기 역을 맡은 김무열은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으로, 필리핀에서 온라인 도박 사이트 조직의 행동대장 역할을 하며 잔인무도한 행각을 벌입니다. 시리즈 역대 가장 강력한 빌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석도의 구원투수이자 조선족 건달인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이번에 다시 한 번 가세합니다. 범죄도시 3에서 마석도와 호흡을 맞췄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사입니다.

한편 IT와 코인 업계에서 천재로 불리는 젊은 CEO 장동철 역을 맡은 이동휘는 작중 한국에서 대규모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두터운 배경을 지닌 인물입니다.

광역수사대로는 장태수(이범수), 김만재(김민재), 양종수(이지훈), 정다윗(김도건) 등 기존 멤버들이 출연하며, 사이버수사대 소속 한지수(이주빈) 형사가 새로 합류합니다.

범죄도시4 예고편

영화 개봉에 앞서 최근 공개된 범죄도시4 예고편 공식 영상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35초 분량의 압축된 예고편에 주요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신이 가득 담겨 있어서입니다.

예고편은 마석도와 광수대 형사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백창기의 칼을 이용한 액션 장면과 마석도의 액션신을 연이어 보여줍니다. 이어 포르쉐에서 내리는 장이수의 모습과 브레인 역할을 하는 장동철의 첫 등장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에서 “내가 약속했거든, 너 잡아준다고”라는 마석도의 대사가 흘러나오는데, 이를 통해 마석도와 가까운 인물이 백창기에게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복수를 암시하는 이 대사가 작품의 큰 개연성이 될 전망입니다.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짧은 범죄도시4 예고편 영상 하나만으로도 범죄도시4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과 기대 등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범죄도시4 기대평

범죄도시 4가 아직 개봉하기 전부터 좋은 평가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 마동석은 범죄도시 4가 전 시리즈 중 블라인드 시사회 점수가 역대급으로 높다”고 밝혔습니다. 출연진과 스태프의 자체 평가만으로도 이번 작품의 완성도가 기존 시리즈를 능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베를린영화제 초청

범죄도시 4는 시리즈 최초로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2024년 2월 23일)에 공식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내 범죄 액션 영화 시리즈작이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출연진과 스태프의 자체 기대평, 그리고 국제 영화제 초청이라는 타이틀 획득 등으로 범죄도시 4는 개봉 전부터 기대작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역대 최고 수작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범죄도시4 개봉일

범죄도시 4의 개봉일은 2024년 상반기인 4월 24일 개봉할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앞서 주연 배우 마동석도 과거 인터뷰에서 “범죄도시 4 개봉은 4월쯤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범죄도시4 마무리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등 화려한 캐스팅과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범죄도시 4는 2024년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공개된 첫 예고편에서 보여준 화려한 액션신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범죄도시3’의 연장선상에서 3년 후 시점의 새로운 사건을 그린다는 점에서 시리즈 팬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마석도와 광수대가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외유내강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범죄도시 4가 새 시리즈의 활약상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화 범죄도시4가 대단원의 대미를 장식할 수작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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