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와 새 이웃을 위한 한국 생활 기본 안내

한국에 막 도착한 여행자나 새로 정착한 외국인 이웃에게 가장 먼저 알려 주면 좋은 정보를 모았습니다. 긴급전화, 결제 방법, 교통카드, 전기와 인터넷, 길 찾기까지 기본만 알아도 첫 며칠이 훨씬 편해집니다. 제도와 요금은 바뀔 수 있으니 세부 사항은 공식 기관에서 꼭 확인하세요.

꼭 알아 둘 긴급·안내 전화번호

한국의 긴급전화는 경찰 112, 화재·구조·구급(응급환자 이송) 119입니다. 휴대전화와 일반 전화 모두에서 지역번호 없이 걸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이 아닌 생활·관광 문의는 안내 전화를 이용하면 됩니다. 한국관광공사의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는 여러 언어로 관광 정보와 통역을 도와주고,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는 체류·비자 등 출입국 관련 상담을 여러 언어로 안내합니다.

광고

돈과 결제: 원화, 카드, 택스 리펀드, 팁

한국의 통화는 원(KRW, ₩)입니다. 편의점, 식당, 대중교통, 택시 등 대부분의 곳에서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가 널리 쓰이지만, 전통시장의 일부 노점이나 작은 가게에서는 현금이 필요할 수 있으니 약간의 현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카드를 쓸 수 있는 ATM은 은행이나 편의점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팁 문화가 일반적이지 않아 식당이나 택시에서 따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Tax Free’ 표시가 있는 가맹점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해 물건을 사면 부가가치세 등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조건과 방법은 바뀔 수 있으므로 구매 매장이나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교통카드: 티머니(T-money)

티머니는 충전해서 쓰는 선불 교통카드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여러 도시의 지하철과 버스, 많은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과 지하철역 등에서 카드를 사고 충전할 수 있으며, 일부 편의점에서는 결제 수단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탈 때와 내릴 때 모두 단말기에 카드를 대야 환승 할인 등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캐시비 등 다른 교통카드와 교통 기능이 있는 국내 카드도 쓰이니, 외국인 친구에게는 처음에 티머니 한 장을 만들어 주면 편합니다.

전기, 시간대, 인터넷·유심

한국의 전기는 220V·60Hz이고, 콘센트는 둥근 핀 두 개짜리(C·F 타입)를 씁니다. 다른 규격의 기기를 가져온다면 변환 플러그와 전압 확인이 필요합니다.

표준시는 한국 표준시(KST, UTC+9)이며 서머타임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은 공항, 카페, 지하철 등 곳곳에서 와이파이를 쓸 수 있고, 여행자는 공항이나 온라인에서 선불 유심·eSIM이나 휴대용 와이파이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가입 시 여권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소와 길 찾기 앱

한국은 도로명과 건물 번호로 된 도로명주소를 쓰며, 지번 주소도 함께 통용됩니다. 택시를 타거나 길을 물을 때는 주소보다 목적지 이름이나 한글 주소를 보여 주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이 흔히 쓰이며 대중교통·도보 경로 안내가 자세합니다. 구글 지도는 한국에서 도보·자동차 길 안내 기능이 제한적이어서, 여행자에게는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함께 설치하도록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외국인 친구가 한국어를 못 하는데 긴급할 때 어디로 전화해야 하나요?

생명이 위험하거나 범죄·화재가 발생했다면 112(경찰)나 119(화재·구급)로 바로 전화하세요. 긴급하지 않은 관광 관련 도움이나 통역이 필요하면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팁을 줘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팁 문화가 없어 식당, 카페, 택시에서 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일부 고급 호텔 등에서는 봉사료가 요금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만으로 한국 여행이 가능한가요?

장소 검색과 대중교통 정보는 어느 정도 쓸 수 있지만, 도보·자동차 길 안내는 제한적입니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함께 쓰는 것이 편합니다.

출처·참고

마지막 확인: 2026-10-28

한국 생활 기본

광고

한국 생활 소식 · 다이어리포인트

다이어리포인트에서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