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한국 대표팀 확정 Best 11 |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벤투호라고도 불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은 파울루 벤투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이 2주 가량 남은 11월 12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26명의 이름을 확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벤투 감독이 좋아하던 선수들이 그대로 뽑힌데다가 안면골절상으로 인해 월드컵 본선 출전여부를 알 수 없었던 손흥민 선수는 물론 긴가민가했던 이강인선수까지 모두 선발되면서 대부분의 축구팬들 예상과 크게 차이 없이 선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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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한국대표팀 최종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선수의 이름을 누르시면 상세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골키퍼(GK) = 김승규(알샤바브)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
- 수비수(DF) = 김민재(나폴리) 김영권(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 김문환(전북) 윤종규(서울) 김태환(울산) 김진수(전북) 홍철(대구)
- 미드필더(MF) = 정우영(알사드) 손준호(산둥 타이산) 백승호(전북)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나상호(서울) 송민규(전북)
- 공격수(FW) =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
이렇게 선발된 벤투호 26명과 서브 선수인 오현규는 11월 14일 자정에 카타르로 출국하게 됩니다. 24일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에는 가나 그리고 12월 3일에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를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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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함께 가는 이유
26명의 선수가 최종선발 되었음에도 오현규 선수를 서브 선수로 데려가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실 것입니다.
오현규 선수는 카타르에 우선 함께 가서 26명 명단 중 관련 포지션에서 특이사항이 생기면 명단에 추가되는 목적으로 함께 가는 선수 입니다.
이미 26명을 선발하였지만 첫 경기가 시작되기 24시간 전까지는 최종 명단의 변경이 가능한 만큼 조별리그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 전날인 11월 23일에 오현규 선수의 합류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선수들의 부상 등 문제를 대비하는 것도 있지만 현재 손흥민 선수의 회복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만큼 손흥민 선수의 부상 상황도 오현규 선수를 발탁한 이유 중에 하나라고 벤투감독도 밝힌 바 있습니다.
손흥민 선발 이유
손흥민 선수의 부상이 심각하고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를 얼마 남기지 않고 발생한 일이라 많은 분들이 손흥민 선수를 선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벤투 감독은 앞서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 선수를 꼭 데려간다고 밝힌 바 있고 단 한 번도 제외하는 것을 생각해본 적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데려간 후에 회복 시점에 따라 무지하지 않는 선에서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발 이유
사실상 이강인 선수는 앞서 진행된 평가전 두 경기에서 벤치만 지키다 돌아갔기 때문에 벤투 감독이 선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퇴근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면서 2공 3도움을 기록할 정도의 실력을 보인 것을 그냥 넘길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이 좋고 과거보다 발전한 부분이 있어 최종 발탁했다는 벤투 감독의 발이 있었지만 정확히 언제 활용할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마무리
드디어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까지 발표되면서 월드컵이 좀 더 실감나게 나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많은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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